불확실성 속에 큰 기회가 있다, <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>
코로나로 휴업을 하게 되면서 두 번째로 읽게 된 책, "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"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많아진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, 당장 알바를 하며 줄어든 월급을 보완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이 시기를 잘 활용해 내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정말 나랑 잘 맞는 취미이자 꾸준히 할만한 세컨잡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러나 무엇을 해야할지 딱 떠오르지 않아 일단 책을 읽으며 동기부여라도 해야겠다고 찾아간 도서관. 그러다 서가에서 우연히 눈길이 가게 된 책, 당차고 미래지향적인 제목의 자기 계발서들 사이에서 과거의 나에게 꾸밈없이 던지는 듯한 제목이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. '티나 실리그'라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강의를 하시는 분이 쓰신 글이었고, '..
2020.10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