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확실성(2)
-
[한달 자기발견] Day+6 당신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?(6/30)
Day+6 당신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? "아... 나는 뭐 잘하는 것도 없고, 끈기도 없고..."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이야기다. 작년 여름, 코로나로 이제 막 휴직에 들어간 나는 이게 얼마만의 휴식이냐며 열심히 게임을 하며 살았다. 그러다 게임하는 것도 지겹고 뭔가 할 게 없나 싶어서 그때 한창 붐이 일었던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. 나름 열심히 알아보고, 사업자 등록도 하면서 쉬는 동안 또 하나의 수입원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대를 갖고 열심히 했다. 하지만 남의 물건 떼다 판다는 일이 쉽지 않았다. 눈에 띄는 성과도 없을뿐더러 무엇보다 애써서 남 좋은 일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에 몇 달도 되지 않아서 하고 싶지 않아 졌다. '내가 왜 남의 물건을 이..
2021.02.06 -
불확실성 속에 큰 기회가 있다, <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>
코로나로 휴업을 하게 되면서 두 번째로 읽게 된 책, "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"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많아진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, 당장 알바를 하며 줄어든 월급을 보완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이 시기를 잘 활용해 내 인생에 도움이 될만한 정말 나랑 잘 맞는 취미이자 꾸준히 할만한 세컨잡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러나 무엇을 해야할지 딱 떠오르지 않아 일단 책을 읽으며 동기부여라도 해야겠다고 찾아간 도서관. 그러다 서가에서 우연히 눈길이 가게 된 책, 당차고 미래지향적인 제목의 자기 계발서들 사이에서 과거의 나에게 꾸밈없이 던지는 듯한 제목이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. '티나 실리그'라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강의를 하시는 분이 쓰신 글이었고, '..
2020.10.21